봄 - 곰취축제 (매년 5월)

건강지킴이 체험행사로 산채홍보관 운영, 산채요리 전시 및 맛보기 행사와 축제와 함께 떠나는 등산, 건강검진서비스, 곰취가공품 전시관을 운영하여 체험참가 행사로 떡치기, 토피어리 체험, 캐릭터 페이스 페인팅, 어린이 사생대회, 즉석노래자랑, 군민노래자랑, 연예인 초청축하공연, 국악공연, 멧돼지곰취쌈, 요리경연대회, 농특산물판매,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여름 - 도솔산 전적문화제 (매년 6월 중순)

도솔산전적문화제는 한국전쟁 중인 1951년 6월 4일 ~ 6월 20일까지 17일간의 치열한 전투 끝에 승리하여 찬연한 금자탑을 쌓은 대한민국 해병대의 도솔산 전투 승리를 기념하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꽃다운 젊음을 초개와 같이 전진 살신성인 정신의 무적해병 투혼을 우리민족의 호국의 등불로 길이 빛내고자 매년 개최되는 통일염원 국민 대축제이다.

여름 - 배꼽축제 (매년 7월 말)

배꼽축제는 국토의 배꼽이라는 자긍심을 표출하기 위해 배꼽이 상징하는 생명, 자연, 상생을 주제로 파로호의 한반도 섬 및 국토정중앙점 일대에서 펼쳐진다. 배꼽은 생명을 존중하고, 이웃과 함게 살고, 자연과 공존하는 중심지양을 상징하는 키워드로 축제가 지향하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가을 - 양록제 및 지상군페스티벌 (매년 10월)

수복기념 군민의 날 (11월 17일)을 경축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군민의 한마당 축제인 양록제와 지상군페스티벌이 같이 개최되어 민군관이 하나되는 한마당 축제의 경영을 펼친다.

겨울 - 시래기축제 (매년 11월)

2006년에 시작된 펀치볼 시래기 축제는 더덕, 나물캐기와 시래기 타래엮기, 떡메치기, 무껍질 길게깎기, 경운기 마차타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국악공연과 색소폰 연주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최저가 농산물 경매, 농특산물 먹거리장터, 음식 시식코너, 전통차 시음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겨울 - 동계민속예술제 (매년 1월)

한겨울에 대표적인 민숙예술축제로 우리의 민속놀이 문화를 다양하게 펼치는 대회로서, 경축행사인 사물놀이공연, 민요공연, 농악경연과 읍, 면 대항 민속경기로 연날리기대회, 창작연만들기, 팽이싸움, 팽이치고 달리기, 얼음썰매, 양날과 외날타기, 제기차기, 윷놀이, 널뛰기, 눈설피만들기, 발구 짐 싣고 운반하기, 투호놀이 등이 있으며, 부대행사로 민관군얼음축구대회, 향토음식판매 등 한 겨울의 다양한 전통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